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핑크 다이아몬드 (문단 편집) ==# 스티븐 유니버스 퓨처 #== 이전 시리즈에서 초반부에는 로즈쿼츠로서의 이상적인 리더의 모습을, 후반부에는 핑크 다이아몬드로서 받은 차별과 명분을 보여줬지만 퓨처 시리즈에서는 더 무비에 등장한 스피넬을 시작으로 철없던 시절의 핑크가 무책임하게 저지른 행동으로 인한 피해자들이 등장하고 그녀의 부정적인 과거가 조금씩 드러나면서 사춘기에 들어선 스티븐의 정신에 상당한 악영향을 주었다. 4화 '''핑크 펄의 왼쪽 얼굴을 깨지게 만든 장본인이었다.''' 과거 핑크의 펄이 교체되기 전에 핑크가 식민지 문제로 블루와 옐로와 다투는 것에 지친나머지 화이트에게 곧장 달려가서 따졌었다. 하지만 화이트는 어림도 없다며 거절했고 그때 핑크가 열받은 나머지 핑크 펄이 다치고 만 것이였다. 핑크 펄의 말에 의하면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파괴적인 힘을 방출하며 생떼를 썼다'''라고 했는데 화이트에게 따지러 가던 날, 핑크는 소리를 질러 벽이 다 갈라지고 가까이 있던 핑크 펄에게도 손상을 입혔다. 4화에서 펄들을 수리해주는 '리프'의 시스템 '쉘'에 의하면, 핑크 펄은 파괴되었던 때의 영향이 너무 강한 나머지 신체적으로는 완벽해도 계속해서 부서진 외형이 떠오르는 것이라 평가한다. 핑크 펄은 자신이 그날따라 가까이 있었고, 고의가 아니었으니 괜찮다고 말하지만 정신적으로 너무나 큰 상처였던 것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펄은, 그녀의 능력은 파괴가 아닌 치유이며 그런 힘은 없다고 반박한다. 또한 핑크가 자신의 감정을 비밀로 하느라 자신에게도 비밀이었다는 말에 핑크 펄은 '''자신의 젬을 지킬 비밀 하나조차 지키지 못했다'''라고 답한다. 이런 상반된 평가 속에서 스티븐은 크게 스트레스를 받고 엄마가 저지른 끔찍한 짓은 알고싶지 않으며, 내가 전부 고칠거라 분노하다가 힘을 방출한다. 이때 바닥과 벽이 전부 갈라지는데, 핑크 펄은 주저앉아 벌벌떤다. 어지간히 트라우마가 된 듯하다. 이후 핑크 펄과의 갈등을 가까스로 해결했지만 스티븐이 핑크 다이아몬드의 힘이 본격적으로 각성하자 힘을 주체못해 재스퍼를 깨트려버리는 것과 같이 사고가 연달아 일어나는데 이는 핑크의 과거에서 벗어나려는 스티븐에겐 극한의 정신적 압박을 주었으며, 결국 이를 견디지 못한 스티븐이 스스로를 괴물이라 자책하면서 거대한 분홍빛 괴수로 변질하고 마는 이상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다행히 크리스탈 젬, 다이아몬드들, 그리고 스티븐의 가족인 그렉과 친구인 코니의 위로 끝에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지만 정신적 성숙을 위해 스스로 비치시티를 떠나고 만다. 이렇듯 퓨처 시즌의 전체 스토리는 '''핑크가 저지른 과거의 업보를 벗어나려는 스티븐의 방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나마 펄과 핑크 펄의 핑크에 대한 평가가 서로 다른걸 보면 사고를 저지른 이후에는 파괴적인 힘을 자제하는 것을 비롯해 자신의 성향을 바꾸려고 나름대로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